태국 전통주 사토(Sato)1. 개요 및 유래**사토(Sato)**는 태국 북부 이산(อีสาน) 지방과 농촌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빚어온 찹쌀 발효주입니다.‘사토’는 태국어로 "술" 또는 "발효주"를 뜻하는데, 특히 찹쌀을 사용한 저도수 발효주를 지칭합니다.기원은 정확히 문헌에 남아 있진 않지만, 수천 년 전 동남아시아 지역의 고대 농경민족들이 자연 발효를 통해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초기에는 제례용, 농번기 축제, 마을 잔치에서 공동으로 소비되었습니다. 사토는 ‘태국의 막걸리’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맛은 막걸리보다 더 달고 부드럽습니다.)2. 주재료 및 영양 성분성분특징찹쌀주재료, 소화가 잘 되고 단맛이 많아 발효에 적합발효균(누룩)지역별로 다른 천연 효모와 곰팡이 사용 (Rice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