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양은, 성기능 강화, 면역력 중진, 노화방지에 효과적

몸을 살리는 약용식물,

 

101, 쇄양 (鎖陽)

 

쇄양은, 성기능 강화, 면역력 중진,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쇄양과의 쇄양(Cynomorium songaricum Ruprecht)의 꽃대를 없앤 전초를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은 식물의 육질경을 말하고,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습니다. 쇄양은 야생 말이나 교룡의 유정이 땅에 들어가 마치 남근처럼 자란다고 기록되어 있고, 위의 삿갓 부분이 크고 비늘 같은 껍질이 즐비하며, 근맥이 서로 엉키어 버섯류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쇄양은, 더부살이 덩굴인 쇄양의 육질로 이루어진 줄기로, 처음에는 죽순처럼 자랍니다. 길이 7센티미터, 지름 0.7에서 1.5센티미터로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세로로는 주름이 있고, 적갈색을 띠고 있는 겉면은 단단하며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남성의 그것과 닮은 모양새 때문에, 중국의 고사에는, 전쟁이나 장사 때문에 남편이 집을 떠나면, 부인들이 참을 수 없는 고적감을 달래기 위해, 쇄양을 움켜쥐고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학입문〉에 '시골에 어떤 음란한 여인이 있어, 항상 쇄양을 먹고 합방을 하였는데, 음기가 놀랍도록 솟구쳤다‘고 했습니다. 그 효력은 육종용보다 백 배나 낫다고도 했습니다.

 

쇄양은 사막 지역에서 자라므로, 생태환경의 안정에도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쇄양을 인공재배, 조직배양 등 기술을 활용하여, 천연으로 사막에서 성장하는 약용식물자원으로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미래자원이기도 합니다.

쇄양의 약효와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쇄양은 발기부전을 겪는 분들의 성욕을 촉진 시켜 주고, 정액의 양을 늘려 주며, 그 기능도 뚜렷이 증강 시켜 주기 때문에, 성기능이 쇠퇴하여 발기가 뜻대로 되지 않는 음위에 가장 좋습니다.

 

둘째로, 세포재생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 중진에 효과적입니다.. 면역력 저하로 잔병으로 고생하는 분에게, 아주 좋은 약용식물입니다.

 

셋째로, 혈관확장 효능과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서, 노화를 방지합니다. 특히 피부에 작용하여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쇄양의 활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쇄양차로 마십니다.

쇄양 70에서 100g 정도를, 물에 약 1시간 정도 담군 후 약한 불에 20분 정도 달이고, 푹 우려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3일 정도 수시로 데워서 마십니다.

 

둘째, 담금주로 마십니다.

쇄양 500g과 소주 1.8리터 정도의 비율로 담가서, 보름 정도 지나면, 은은한 향이 나며 명품 쇄양술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한두잔 마시면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셋째, 환을 만들어 먹습니다.

쇄양을 곱게 빻아서 꿀과 찹쌀가루로 환을 만듭니다. 1일 2, 3회, 1회당 20g에서 30g을 먹습니다. 장기간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먹는 양 만큼 효과가 있으므로, 개인에 따라 먹는 양을 조율합니다. 특히 쇄양과 육종용은 천연 정력제로서 궁합이 잘 맞으므로, 함께 먹으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차나 술을 만들 때 구기자, 대추 등 한약재를 조금씩 넣거나, 벌꿀을 약간 가미하면 마시기 쉽고 맛도 좋습니다.

 

​